sori flower

소리꽃가객단은 소리로 자신의 인생을 꽃 피우고, 소리로서 향유자들에게 꽃이 되어 그들의 삶을 위로하고 동행하는 젊은 가객단으로 '보여주는 소리'를 모티브로 한 창작음악집단이다. 여성 소리꾼들이 주축이 되어 전통 판소리와 동시대의 역동적인 춤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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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온고이지신(溫故而知新)'의 정신을 통해 전통소리의 호방함을 동시대 언어로 풀어내어 다양한 형태의 변화에 유연함과 확장성을 함양하고 있다. 이전에는 없었던 표현 형태로서 '국악 걸그룹', '국악 아이돌'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.